책소개
죽어라 결심하고 후회 했다면, 일단 가고 싶은 길을 가자!마흔이 되기 전에 알아둬야 할 마흔 가지 힌트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치열하게 20대를 살았지만 아직도 치열한 30대. 저자인 김선경은 마흔 개의 통찰을 통해 외롭고 힘든 서른에게 위로를 건넨다. 인정받고 싶지만 맘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한해가 시작 됐구나. 벌써 서른셋. 인생 뭐 있냐는 생각도 들지만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수록 나이 두자리 숫자중에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것이 이제는 살짝 두렵다.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서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아 서른이 되면 그렇겠지, 그리고 그 서른을 지나온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랬었지 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왜 재능이 없는 걸까? 나에겐 왜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 싶지만 자주 실망에 빠지고 이 길이 맞나 의심하는, 소심하고 서툰 서른 살 청춘들에게 ‘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알려 준다. 저자는 확신이 없다면 더더욱 치열하게 덤벼 보라고 한다.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반성과 결심을 반복하더라도 수없이 엎어지고 넘어지더라도 직접 부딪쳐 봐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매일매일 살 만한 하루로 가꾸어 갈 때 인생을 사는 ‘자기만의 스타일’도 완성된다.
1. 전반적인 내용 요약
인간의 자존감은 스스로를 높이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다.
이러한 자존감은 우월감과는 다른데, 예를 들자면 우월감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스스로를 잘났다고 평가하는 것이라면 자존감은 나의 결점과 장점 모두를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도 웃어 넘어갈 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우월감 보다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마무리를 짓는게 미덕이라 믿고 있는데, 사실 모든 일을 반드시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바쁘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할 수도 있고, 건강 문제로 자신의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적은 자신의 연봉에 불평을 가지고 이직할 기회를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평은 자존감을 낮추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회를 앗아가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연봉이 적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젊을 때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