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혁주의란 무엇인가』는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신앙을 가지고 진실하고 능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준 몇 가지 생활방식 가운데 하나가 개혁주의의 전통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살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전통은 많은 것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하며...
모태신앙이고 주님에 대한 신앙도 있지만 사실 교회생활에는 성실하지 않았기에 개혁주의 사상 수업을 듣기 전, 개혁주의가 기독교와 관련 있는 단어인지도 몰랐다. 교양필수 과목인 것을 알고 나서는 기독교 사상을 개혁주의라고 하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 개혁주의에 대해 강의로도 배웠지만 더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도서관에도 대출완료였고 서점에도 품절이었는데, 온라인 도서관에서 겨우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말고 진정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개혁주의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거나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개혁주의의 역사와 전통이 광대한 깊음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수업시간에 개혁주의는 ‘삶’이라고 배웠다.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해 콕 집어주며 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조금 나오지만 내용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단어들을 찾아가며 읽을 수 있었다.
Ⅰ. 서론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한다. “20세기의 마지막 4반세기를 살아가야할 사람들에게 개혁주의 전통이 힘과 영감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 라고 뿐만 아니라, 오늘 시대를 살아가는 이시대를 바로 진단하고 있다. “뿌리가 없어 천박하고 진부한 삶이 되어버린 이 시대” 그렇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와 사회안에도 소위 ‘국정화 교과서’의 논란이 그것이다. 이것은 뿌리에 관한 문제인데 역사에 관한 문제 전토에 관한문제 인데 이걸 하나로 하자한다. 그것을 우리 합동 측 에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지지한바 있다. 그러나 나는 반대이다. 왜냐하면 시대가 뿌리 없어 천박하고 기독교인의 삶이 진부한 삶이 되어버리는 시대 같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시대에 “전통들은 삶의 깊이와 안목을 제시 해준다” 말하고 있다. 또한 “어떤 전통이든지 그 한 가지만으로는 기독교 신앙의 의미를 모다 밝혀 줄 수 없다” 왜냐하면 “부분 적으로 잘 못된 출발점이나 그릇된 판단을 지니고 이기 때문” 이라 말한다. 그래서 전통 한 가지만으로는 “그것만이 최선 이라는 독선”을 가진다 말한다. 글을 읽으면서 이 하나만으로도 명쾌한 우리의 현실의 문제에 하나의 답이 되지 않는가? 탄복할 뿐이다.
저자는 개혁주의 전통에 대해서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신앙을 가지고 진실하고 능력있는 삶을 살아 갈수 있게 해준 몇 가지 생활방식 가운데 하나” 다라 라고 말한다.
책은 개혁주의 전통에 대한 입문서로 쓰여졌지만 자신이 서 있는 전통의 풍요로움을 알고자 하는 지도자들에게도 가치 있게 여겨지기를 바라고 있다.. 바로 나와 같은 이를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개혁주의 전통은 명확하게 정의 내려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라고 말하면서 “16세기 스위스와 스트라쓰부르그에 뿌리를 둔 프로테스탄드의 한 유형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 전통은 16세기 칼빈의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