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1세기형 새로운 인재 '하이퍼포머'들의 업무 회로!
직장생활 5년차의 이수호 대리. 새로운 부서에 배치되어 각종 고민과 갈등을 겪는다. 때마침 성과경영에 대해 뛰어난 업무노하루를 가지고 있는 김 팀장이 직접 모든 것을 전수해 주는데... 이 책은 직장에 몸담고 있지만 스스로를 CEO라고 생각하며...
'하이포퍼머'는 참 생소한 단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이퍼포머'라는 단어의 매력 속에 빠져들었다.
평소 소설책보다는 자기계발도서를 더 좋아하는 편인 나는 이런 자기계발도서를 읽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 굉장히 짜임새 좋은 자기계발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 상황과 맞지 않다면 아무런 느낌도 감명도 받을 수 없다는 것. 이런 점을 고려해봤을 때 '하이퍼포머' 라는 이 책은 나에게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방향을 지시해주는 그런 책 이였다.
책을 읽던 도중 ['의지'는 강할 지 모르나 '무엇부터 어떻게'해야 할 지 모르고 있다] 라는 문구에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비록 대학생이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지언정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