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세움 논술/명작」제 93권 엔리코와 친구들이 가르쳐 주는 사랑의 마음『사랑의 학교』. 이 책은 고전 명작이 어른들의 전유물이란 편견을 버리고, 재미있는 삽화와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작품을 읽기 전에 작품을 둘러싼 시대사적 배경을 알려 주고 읽은 후에는 작품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들어가며
이 책은 사람들에게 지식이 아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교장 선생님께 받은 감명을 바탕으로 감동과 사랑에 대해서 알려주기 위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는 뜨거운 사랑, 진정한 우정, 참다운 용기, 눈물겨운 효성, 고난을 이긴 영광, 이웃을 위하고 나라를 사랑한 이야기와 기록을 담고 있다.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감동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엣지이, 너와 그 소년 사이에 오고간 따뜻한 마음은 네가 주고 온 금보다 값진 것이란다.
- 부자인 소년 엣지이와 가난한 소년 조이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모두 득을 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한 관용과 배려가 금보다 값진 것이라는 대목은 감동적이었다.
2. 정녕 참된 사랑은 서로가 거짓 없는 참된 모습을 드러낼 때 가슴 속에 움트는 것입니다!
- 진정한 사랑은 가식과 거짓이 아닌 진실 된 모습으로 바라볼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3. 욕심은 많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
- 평소 물건이나 돈 욕심이 많은 나를 반성하게 만들어주었던 대목이었다.
10월 17일에 새 학년이 시작되어 엔리코는 학교에 갔다. 엔리코는 2층에 4학년 교실로 가고 거기서 담임 선생님인 베르보니 선생님을 만났다. 시간표를 적고 집으로 돌아오고 엔리코는 어머니께 베르보니 선생님이 무서울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어머니께선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다. 다음날 엔리코가 반에 가자 이름을 외우는 선생님 뒤에서 장난을 치는 아이가 보였다. 선생님은 그 아이를 혼내시지 않고 주의만 주시고 우리에게 가족이라고 하셨다. 다음날 엔리코가 교실에 가자 개구쟁이들이 클로시를 놀리고 반장인 데로시와 가로온이 들어와 장난을 말렸다. 그러나 클로시는 화가 나 잉크병을 던지고 선생님이 들어오시다 맞았다. 선생님은 던진 사람을 일어나라고 하셨는데 가로온이 일어섰다. 그러자 선생님은 가라온이 아니라고 하시고 클로시가 일어나 놀림 받아서 그렇다고 하자 놀린 아이들도 일어서게 되었다.
<요약>
이 책은 사람들에게 지식이 아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교장 선생님께 받은 감명을 바탕으로 감동과 사랑에 대해서 알려주기 위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는 뜨거운 사랑, 진정한 우정, 참다운 용기, 눈물겨운 효성, 고난을 이긴 영광, 이웃을 위하고 나라를 사랑한 이야기와 기록을 담고 있다.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감동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문장>
1. 엣지이, 너와 그 소년 사이에 오고간 따뜻한 마음은 네가 주고 온 금보다 값진 것이란다. (P.15)
: 이 에피소드에서는 부자인 소년 엣지이와 가난한 소년 조이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모두 득을 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한 관용과 배려가 금보다 값진 것이라는 대목은 감동적이었다.
2. 정녕 참된 사랑은 서로가 거짓 없는 참된 모습을 드러낼 때 가슴 속에 움트는 것입니다! (P.43)
: 진정한 사랑은 가식과 거짓이 아닌 진실 된 모습으로 바라볼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