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시대, 읽고 질문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책과 동떨어진 세상,
하지만 답은 여전히 독서에 있다!
현장 사서가 안내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讀)자적 전략!
굳건하던 종이책과 활자의 입지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추세다. 인공지능이 답을 알려주는 편리한 세상에서 어쩌면 읽고 사고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요즘. 『독(讀)자생존 AI시대』는 그러한 디지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서가 왜 필수적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강화하고 AI와 공존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총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깊이 읽고 질문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독서법을 일깨워준다. 1장은 독서가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변화를, 2장은 읽기의 지속 가능성과 문해력의 필요성, 3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독서 리터러시 역량을 다룬다. 마지막 4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독서 전략과 질문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안내서라고 할 수 있겠다. 『독(讀)자생존 AI시대』를 통해 우리는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할 독립적인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새로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거듭 발전하는 AI에 관해서 미래의 전망이 엇갈린다. 어떤 이는 두려움을 말하며 인류에게는 재앙이 될 거란 비관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어떤 이는 인류에게 편리함은 물론 노동의 해방을 가져올 거라는 미래를 제시하기도 한다. 언론은 AI가 몇 년 안에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인지 수치를 보여주며 위기감을 조성하고, 기업은 AI를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혼란의 중심에서 우리가 진짜로 물어야 할 질문은, ‘AI는 무엇을 할 수 있나?’가 아니라 독서를 통한 ‘인간은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라는 ‘인본주의(人本主義)’ 즉, 인간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