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익명의 『카타콤의 순교자』. 개정판.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절정에 이른 이교도 로마 시대에 땅 속의 카타콤으로 들어가 믿음과 인내와 희망으로 고난을 견뎌낸 신앙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초기 그리스도인이 받은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어지러운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믿음의 나침판이...
초대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카타콤의 순교자] 이 책은 로마의 거친 박해 속에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겪었던 고난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보여준다. 로마의 박해를 피해 크리스천들이 숨어 들어간 곳은 카타콤[Catacomb] 이었다. 그들에게 카타콤은 피난처요, 예배처인 동시에 묘지였던 지하 땅굴이었다. 박해를 받으면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던 이들, 목숨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신앙생활을 포기하지 않았던 많은 성도들의 순교적 신앙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안일함에 빠진 이 시대의 성도들을 향해 도전한다. 거친 박해와 고난이 있었지만 교회와 성도들은 오히려 진리를 더욱 굳게 지키며 신앙의 순수성을 잃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