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만 팔로워 건강 인플루언서 베르베르와 함께
작은 습관이 만드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일상
◆ 극찬 후기 쏟아지는 건강 스무디·밀프렙·디저트 레시피 수록 ◆
아프거나 질병에 시달리지는 않아도, 어딘가 불편하고 어쩐지 개운하지 않은 하루를 보내며 알 수 없는 피로감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일과 중 식사, 운동, 여가, 수면 등의 반복되는 기본적인 일상이 다소 버겁고, 간단한 루틴조차 없어 어수선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매일 겨우 살아내기만 하는 사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변비, 위장병, 비염, 알레르기, 두드러기, 생리통, 두통 등 원인 모를 만성 질환에 시달리며 이런저런 약을 달고 사는 전형적인 현대인은 아닌가?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우리는 이런 건강하지 않은 굴레에 빠진 걸까.
우리는 모두 이미 답을 알고 있다. 그저 약을 챙겨 먹거나 요행을 바라는 방식으로는 건강해질 수 없다는 것을. 생활 습관, 마음가짐, 식습관, 운동 여부, 수면 시간 등 건강을 이루는 부분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건강을 챙기는 일은 꽤나 골치 아픈 일로만 여겨질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나 어렵고 귀찮은 건강 관리를 일단 시작이라도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이가 바로 베르베르(BERBER)다. 베르베르는 벌써 25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계발 습관을 나누며,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베르베르는 꾸준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거창한 결심보다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보도록 이끈다. 스무디 한 잔 갈아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 일상을 쉽고 사소한 습관들로 채우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화를 만든다. 라이프스타일 기둥 세우기, 일상 루틴 및 생활 습관 개선 등 작은 습관들을 탄탄히 쌓았다면, 꼭 필요한 건강 관리법 및 구체적인 영양 정보와 함께 쉽고 맛있는 식단 관리법 또한 안내한다. 손쉽게 건강식을 챙겨 먹을 수 있는 건강 밀프렙 레시피, 끊기 어려운 혈당 스파이크 간식을 대체하는 건강 디저트 레시피까지 소개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주고자 직접 실천해온 방법들을 나눈다. 베르베르표 진심 어린 건강 라이프스타일은 이미 직접 따라 해본 사람들이 수많은 후기로 말해주고 있으며, 건강하고 균형 있는 일상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완전히 제목에 낚였다. 유명한 소설가의 작품인 줄 알았다더니만 레시피가 가득한 요리책이었다. 그러나 인생이 담겨있는 책이다. 소설 ‘탕비실’을 집어 들었다가 이 책으로 급격히 선회했던 이유는 조금 편하게 뭔가를 읽고 싶었다. 표지에 상큼한 과일과 채소들이 나를 유혹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건강한 하루를 살고 싶어 한다. 하루하루가 반복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순간순간이 괴롭다. 그것을 잘 이겨내는 비법으로 산책과 독서를 추천하는 것을 보면 작가도 예전에는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감당하고 살았을 것이다. 작가는 초등학생 교사였다.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스무디 레시피를 올리고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베르베르의 뜻이 있다. 스무디로 아침(Breakfast), 운동을 하고(Exercise), 책을 읽는 것(Reading), 이 세 가지 습관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