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디지털 시대, 대중의 행동을 지배하는
빅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티핑 포인트’가 자신의 묘비에 새겨질 문구라고 생각했던 말콤 글래드웰
왜 25년 만에 다시 ‘티핑 포인트’에 대해 썼는가?
20세기 최고의 논픽션 《티핑 포인트》가 돌아오다!
작은 불씨가 들불로 일어나는 전염의 순간을 직접 목격하라!
뉴턴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이는 자신의 업적이 과거 많은 사람들의 업적의 연장선 상에 있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뉴턴 이전의 과학자들의 업적보다 뉴턴의 업적을 더 칭송하고 뉴턴만을 기억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부터 이어져 오던 흐름을 정리하고 하나의 일관적 기준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스마트 폰과 관련하여 기존의 연관된 기술들에 대한 기억보다 스티브 잡스 한 사람만 기억하는 것과도 같다. 이처럼 작은 일, 또는 작은 한 명의 사람이 큰 차이를 만들고 상황을 반전시키며 폭발적 흐름을 이루어 내는 지점을 ‘티핑 포인트’라고 한다. 그래서 말콤 글래드웰은 약간만 밀어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어디를, 언제 밀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진정한 힘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