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옛날 어느 곳에 10남매가 부모를 모시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의붓어미가 들어왔는데 의붓어미는 아이들을 심하게 구박하였다. 큰누이가 과년해지자 이웃 부잣집 도령과 혼약하여 많은 예물을 받게 되었다. 이를 시기한 의붓어미가 그녀를 친모가 쓰던 장롱에 가두었다가 불에 태워 죽였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접동새가 밤에만 다니는 이유는 까마귀가 접동새를 보기만 하면 죽이므로 무서워서 그렇다고 한다.
감 상
1)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동물 유래담의 하나로 못된 계모로 인한 가정 비극을 통해 접동새의 울음과 생태에 대한 내력을 설명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