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대경제학의 아버지 마셜의 대표작!
경제학자, 앨프레드 마셜의 대표작『경제학원리』. 이 책은 단순한 경제학의 고전이 아니라 현대 미시경제학의 구조를 형성하고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기념비적인 걸작이라 불린다. 경제 성장의 폭풍 한가운데서 부자의 자선, 경제학자의 윤리, 이타적인 기여 등을 논증하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경제학자이자 윤리적인 인간이고 싶었던 마셜의 외롭고 고귀한 정신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총 6편 55장과 부록으로 구성된 본문은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1권에서는 먼저, 경제학의 정의, 목적, 대상, 방법론 등을 설명하고 경제학은 화폐로 그 크기가 측정 가능한 인간 행동의 동기를 주로 취급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뒤이어 생산, 소비, 노동, 소득, 이자 등 기본적인 용어들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제시한다. 수요를 효용에 기초해서 설명하며 소비자의 효용극대화 조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보여주며, 경제학의 두 가지 중심 분석도구, 즉 수요의 탄력성과 소비자잉여를 도입한다. 토지, 노동, 자본의 3대 생산요소를 설명하며, 특히, 조직을 자본에서 떼어 별도의 생산요소로 구분해 자세하게 살펴본다.
앨프레드 마셜의 경제학 원리는 경제학의 기초를 세운 중요한 고전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경제학자들에게 필수적인 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이 단순히 돈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행복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마셜은 경제학이 결국 빈곤을 해결하고 사회 전체의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경제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개념을 정립했으며, 그 중에서도 수요와 공급, 한계효용, 생산 요소, 시장 균형 등의 개념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