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5년 단위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흘러가는 강물에 수동적으로 몸을 맡기기보다는 네 개의 계단을 이용해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것을 꿈의 시각화 법칙(목표 설정), 이겨 놓고 승부하는 법칙(전략적 사고), 절실함의 법칙(실행), 퍼스트 펭귄의 법칙(셀프 리더십&자기관리) 등 네 가지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5년이라는 시간 단위로 이루어진 그 네 개의 계단을 따라 저자가 경험한 것들, 그리고 성공한 롤 모델들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하나하나의 단계마다 그 시절을 지배했던 법칙과 가장 중요하게 활용했던 인사이트(Insight)들을 소개한다.
꿈을 미리 만져 보고 느껴 보는 사람은 그것을 성취할 가능성이 높다. 박세리 선수 아버지는 어릴 적 박세리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면 꼭 본부석으로 손잡고 데려가 챔피언 트로피를 만져보도록 했다고 한다. 큰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 간단한 수첩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첫 페이지에 자신의 꿈을 사진으로 오려 붙이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다. 문제는 누가 얼마나 더 생생한 느낌을 갖느냐의 차이이다.
경쟁력의 차이는 멀리 내다보는 원대한 비전과 전략의 차이이다. 자주 높은 곳에 오르고 먼 곳을 내다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루 중의 일부 시간은 롤 모델을 찾아 시야와 견문을 넓히는 데 할애해야 한다. 시야를 키우면 꿈도 더 커지고 명확해질 것이다. 남이 못 보는 미래를 먼저 바라보고 전략을 세워 실천하는 것, 이것이 미래의 리더가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식이다.
세상은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돕는다.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해 처리하는 사람은 결코 사소한 일만 하게 조직이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