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도이 종가집] 장석봉 사장의 리얼 컨설팅!!
이 책은 이런저런 이유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조언이 되고, 난관에 봉착한 사람에게는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며 성업 중인 사람에게는 더 큰 도전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하였다.
종일 노동에 지친 사람들이 편안하게 소주잔을 기울이며 하루를 마감하는 곳, 모처럼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애틋하게 바라보는 곳, 오래 만나지 못한 친구들의 안부를 물으며 음식 그릇을 앞으로 당겨주는 곳, 식당이란 그런 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 내 철학이다. 원가 대비 가격을 책정한 음식을 내놓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종업원들이 억지웃음으로 음식을 날라다 주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창업한 지 몇 달 만에 식당이 문을 닫는 건, 손님은 다 아는 걸 업주는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장사꾼에게는 남다른 촉이 있어야 한다. 그걸 나는 장사꾼 DNA라 부른다.
서론 - 장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장사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흔히들 “저 사람은 장사의 감각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장사는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을까? 『장사꾼 DNA』는 이러한 오해를
깨부수며, 장사는 철저한 전략과 원칙을 기반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수많은 장사 경험을 통해 터득한 장사의 본질, 고객을 끌어당기는 법, 돈을 버는
법을 이 책에서 풀어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장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쌓고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특히, 판을 깔고, 가치를 판매하며,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저자의 원칙들은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용한 조언이었다. 그렇다면 『장사꾼 DNA』가 말하는 성공하는 장사의 원칙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