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거의 모욕과 상처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유일한 치료법이자 하나님의 선물인 '용서'를 권한다. '용서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왜 용서해야 하는가, 무엇을 용서하고 무엇을 용서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관해 실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답을 주고 있다. 누구든 한 번은 겪게 되는 '용서'의 문제를을 두고 씨름한 학자의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조언을 통해 용서에 대한 깊은 사유를 경험할 수 있다.
루이스 스미디스는 인간관계를 결합시키는 것은 ‘신뢰’기 때문에 신뢰를 깨뜨리는 것은 인생의 법칙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그 신뢰를 뺏길 정도의 심한 상처를 받은 사람은 내적 고통과 적개심에 처하게 되는데 스미디스는 바로 ‘용서’는 이와 같이 신뢰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외과적 수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