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연필과 종이, 그리고 단 6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상황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사고의 영역을 확장하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하루 6분 글 쓰는 습관
30년 경력의 편집자가 알려주는 글쓰기를 생각의 도구로 활용하는 법. 글은 정리된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탁월한 책을 쓴 작가들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존스 역시 우연한 기회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채 글을 써나가는 일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경험했다. 글을 쓰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었고, 막막한 상황이 성장의 기회로 바뀌었으며 흩어진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저자는 더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고민했고, 그 결과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글쓰기즉 ‘탐험쓰기’를 고안했다. 연필과 종이, 그리고 방해받지 않을 공간과 6분의 시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는 탐험쓰기는 생각을 자유로이 열어주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험해 외부 상황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매일 일터와 일상에서 크고 작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씨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며 흰 종이가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초대한다.
글을 자주 쓰면 좋다고 설파하는 책은 많이 접한 바가 있다. 매일 글쓰기도 강조하는 소설가나 작가들이 많았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매일 6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할애해서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것이 좋다고 중요하다고 역설을 한다. 다른 책에서도 글을 쓰는 것 자체가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 책에도 그런 설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