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물리적인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진정한 세계는 볼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경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세계에서만 무한 가능성과 안정, 그리고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이 세계가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를 깨닫지 못하면 형이상학의 그 무엇도 말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떤 방법을 이용하고, 어떤 체계를 따른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저자 데이비드 프라이드만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작했을 수도 있는 긴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물리적인 세계에서 절망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존재해온 실제세계를 한 단계, 한 단계 재발견하도록 이끌어간다.
이 실제세계에서, 우리가 항상 갈망하던 길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세계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고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해왔던,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 그리고 평화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여러 번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하거나 방향을 잃었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감각이 생각보다 우선이고 생각이 거기에 따라서 변화한다고 했다. 감각을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생각을 바꾸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했다. 생각이 달라지면 감각은 같아도 아마 마음에 떠오르는 상 자체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생각을 전환하려면 순환하듯이 계속 연쇄가 되는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