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내 인생은 엉망일까?
나를 지키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피플 플리저를 위한 심리 테라피
『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은 타인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형인 ‘피플 플리저’의 내면을 탐구하고, 피플 플리저가 현재의 고통을 극복하여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거절이 두려운 사람’,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 ‘죽어도 부탁은 못 하는 사람’,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 ‘타인의 기대대로 사는 사람’, ‘미소를 멈출 수 없는 사람’, ‘절대 화내지 않는 사람’, ‘매일 반성하는 사람’ 등 피플 플리저의 대표적인 8가지 행위 패턴을 소개한다. 그리고 국가 심리상담사이자 최면치료사, 심리학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각 패턴에 얽힌 피플 플리저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함과 더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자신의 피플 플리저 성향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피플 플리저의 행위 패턴 이면에 있는 심층적인 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다정한 치유서가 되어줄 것이다.
피플 플리저라고 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기뻐하는데 집중하고 자신의 나약함을 곧바로 보지 못한다. 이런 사람일수록 이 책의 사례처럼 남의 거절을 끔찍하게도 두려워하고 자기 일보다 더 열심히 나서서 도와주고 감사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건 장기적으로 나에게 좋을 것이 없는 자세라고 확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