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페티시즘 (욕망과 인문의 은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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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원석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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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문학이라는 가면을 쓴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욕망! ‘인문학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과 공부 모임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인문학과 대척 관계에 있었던 기업에서도 인문학을 전면에 내세우며 인문학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인문학의 ‘위기’는 어쩐지 더 심화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인문학 페티시즘’이라 규정하고, 대중의 욕망과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모순에 빠져버린 인문학의 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저자는 오늘의 인문학이 자기계발을 위한 ‘수단’으로, 스펙을 쌓기 위한 ‘도구’로 변질되었으며, 자본주의의 액세서리로 전락했다고 진단한다. 자본은 인문학의 유용성을 물으며 상품화를 추구하고, 인문학은 성공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인문학이라는 이름의 문화자본을 통해 자본에 대한 욕망을 투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이러한 의문을 품고 인문학에 대한 근래의 열풍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인문 열풍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 이원석 인문학 페티시즘 독후감
    이원석 인문학 페티시즘 독후감
    인문학이 소비되는 행태와 그것을 분석하면서 가지는 비판적인 부분에 대해서 논한 책이다. 나도 인문학이 자기계발의 도구로 전락한 부분은 매우 유감스럽게 지켜보고 있었다. 교양의 학문이어야 할 것이 실용성이 있는 것처럼 삶에 적용이 가능한 부분만 발췌해서 소비가 되고 있고 지금도 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이 대학에서도 주류가 아니고 살아남기 위해서 콘텐츠를 통해서 열풍에 편승하려고 했다는 점은 현재 인문학이 정작 소비용으로 잘 나가는데 반해 대학에서는 전공으로서 그다지 각광받지 못하는 부분을 제대로 인식시켜줬다고 생각을 한다. 인문학이 원래 돈을 벌려고 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은 매우 올바른 인식이라고 생각을 했다.
    독후감/창작| 2025.01.13| 1 페이지| 1,000원| 조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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