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져야 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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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찬호
독후감
1
책소개 “편리한데 불편하고, 쾌적한데 불쾌하고, 효율적인데 위험천만하다!” 피임약부터 수세식 변기, 아파트, 에어컨, 플랫폼 노동, 비행기까지 혁신의 끝판왕들이 펼치는 아찔한 사회사 우리 삶은 놀랄 만한 혁신에 기대고 있다. 수세식 변기, 플라스틱, 스마트폰, 에어컨, 플랫폼 노동, 비행기 등 이 책에서 살펴보는 혁신적 기술과 사물은 현대 문명의 거대한 쳇바퀴를 구성하는 일부다. 안락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매끈하게 돌아가는 그 쳇바퀴 위에서 쉽게 내려올 수 없다. 세상을 이롭게 하고 장밋빛 미래를 선사한다는 기술과 사물 앞에서, 개인들은 그저 편리함에 감탄하기 바쁘다. 단순한 기대와 감탄 수준이 아니다. 현대인의 일상은 ‘이거 없었으면 어찌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은 현대적 삶을 떠받치는 혁신적 기술과 사물의 이면을 사회학이라는 렌즈로 가로지르는 책이다.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추적해서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꾸준히 써 온 사회학자 오찬호가 이번에는 ‘혁신’을 키워드로 여러 질문을 던지며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기술과 사회, 개인의 복잡한 관계를 짚는다. ‘왜’ 그것은 혁신인가? 불편함이 줄었으니, 편리함은 늘었을까? 편리해지면서 불편해진 것은 없을까? 혁신 이후 ‘모두’가 좋아졌을까? 불평등과 차별, 혐오의 맥락은 어떻게 변했을까? 저자는 편리함과 안락함 너머 보이지 않는 것들, 쉽게 간과되는 것들에 시선을 두고, ‘혁신’을 향한 사회적 열광에 우려스러운 지점은 없는지 짚는다.
  • 오찬호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독후감
    오찬호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독후감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이라는 말은 책에서 기술의 진보, 혁신, 편리함을 추구하게 된 문화 등을 의미했다. 여러 면에서 사회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심각한 사안이 있는 걸 깨닫게 됐다. 인류는 그 어느 시절보다 플라스틱과 떼려야 뗄 수 없게 됐다. 저자가 설명하듯이 플라스틱은 종류도 많고 저가가 되어서 어디가서나 볼 수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생산이 되는 점과 분해가 완전하게 잘 안 되는 것이었다. 플라스틱이 무더기로 배출되어서 생기는 문제는 쓰레기 문제 중에서 아마 비중이 가장 높다고 생각을 한다.
    독후감/창작| 2025.01.07| 1 페이지| 1,000원| 조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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