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죽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야 한단 말인가
“나의 아버지는 수십 년간 영혼을 박살 내는 일에 매여 살았으나 처절히 가난했고, 일흔이 넘어서는 흑색종 4기 진단을 받았다. 은퇴는 했으나 이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이것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브라이언 페이지의 책 《소득혁명》은 이런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소모당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돈과 시간의 자유’가 있는 인생 설계를 시작했고, 평범한 회사원에서 벗어나 현재는 수천 억원의 자산가가 되었다.
그가 찾은 해법은 ‘자동 소득’이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며 자동 소득을 설계했고, 준비가 끝나자 스스로 직장을 해고한다. 그렇게 퇴사한 지 불과 3년 만에 연소득은 수천만 달러, 즉 수백 억원에 달했다. “자동 소득을 통해 현금이 지속적 ㆍ 반복적으로 흐르는 시스템을 갖춰 ‘돈과 시간의 풍요’를 누리는 신흥 부자들이 있습니다. 나와 내 친구들 같은 사람이죠. 핵심은 ‘빨리’입니다. 30~40년 뒤에 부자 될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당신의 람보르기니에 노인용 보행기를 싣고 다닐 셈이 아니라면요. 3년에서 5년 고생하면 됩니다. 대신, 아주 힘들 거예요.”
그는 힘든 여정이긴 하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자신하며, 독자들에게 자동 소득 설계의 AtoZ를 제시한다. 본인은 물론, 그의 친구 팀 페리스, 딘 그라지시오 등의 경험과 실전 로드맵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대박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연쇄 창업가, N잡러의 노예가 된 소시민 사장이라면 특히나 책의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고, 브라이언의 경험과 가이드에서 강력한 영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책을 읽기 전 나의 삶: ‘열심히’만으로는 부족했다
『소득혁명』을 읽기 전, 나는 전형적인 ‘노동 소득 의존형’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에 입사하고, 월급을 받으며 성실히 일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믿었습니다. 주 5일 9시간 근무, 보너스를 모아 적금을 붓고, 월세를 감당하며 "언젠가는 내 집도 마련하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하지만 물가는 오르고, 연봉 상승률은 턱없이 부족했으며, 내 통장은 늘 제자리였습니다. 경제적 자립은커녕 '금요일을 기다리는 삶'에 매몰돼 있었죠.
[ 소득혁명 소개 ]
소득혁명은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자동 소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성공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 소득혁명 저자 소개 ]
소득혁명 저자인 브라이언 페이지는 미국의 기업가, 온라인 교육자로 자동 소득 분야의 선구자로 불립니다. ‘현금흐름의 제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4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따라서 자동 소득원을 선택한 다음에는 한 우물만 파야 한다 ’ 입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집중력과 주의력이 흩어지기 쉽기 때문에 한 가지 자동 소득원을 선택한 후에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때까지는 다른 것에 한눈을 팔지 말고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많은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만 택하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는 글이었습니다. 패시브프러너 여정의 핵심은 바로 완전하게 집중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소득혁명은 ‘자동적인 소득’을 만들고 돈이 알아서 내 통장에 들어오게 하는 그런 자금 흐름을 창출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노동 가치를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그냥 시간을 소모해서 노동하는 것보다 새롭게 내 시간을 가치 있게 써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루트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요즘 부업 붐이나 노후 일거리 붐으로 불고 있는 것들, 재테크 기법 그런 것들이 아마 시간을 어떻게 쓰면 자동 소득이 생길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 것들이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패시브 인컴이 있어야 하며 그런 것들은 주로 부동산처럼 가치가 잘 흔들리지 않고 정기 수입이 확보되는 자산이거나 아니면 인터넷 통신에 의존하는 것이기도 했다.
요즘도 블로그나 SNS에서 매우 조회수가 높은 ‘확실한 수익’ ‘자동수익’에 대한 걸 언급한다. 저자는 돈을 벌려고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 수익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패시브 프러너’라고 했다. 저자는 세상이 많이 변했고 무엇보다 어느 것이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