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0만 뷰, 29만 재테크 채널 〈시골쥐의 도시생활〉
꾸준함을 무기로 경제적 자유에 다가간
시골쥐의 치열하고 현실적인 재테크 성공기
2030 사회 초년생의 무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재테크 크리에이터 시골쥐가 첫 책을 출간했다. 『돈이 어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시골쥐가 이십 대를 지나오며 쌓인 돈에 관련한 경험과 생각들을 담은 책이자 지금의 시골쥐를 만든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0원에서 2억, 2억에서 ‘내 집 마련’ 성공한 시골쥐의 스토리에 주식과 코인 투자로 큰돈을 번 이야기는 없다. 주식도 부동산도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경제적 독립을 향해 차근차근 걸어나간 시골쥐의 도시 상경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재테크 스킬이 가득하다. 이 책은 절약은 어렵고 투자는 먼 얘기 같은 재테크 초심자에게 더없이 현실적인 조언이 될 뿐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위안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다.
재테크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꿀 수 있게 도와준 책이었다. 투자보다 오히려 기본적인 ‘마인드’가 얼마나 제대로 되어 있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 사회 초년생 때부터 돈을 모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저자는 그것이 힘든 일이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저자는 투자를 할 때 혹하지 말고 일확천금을 노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건 마인드라고 투자서에서 많이 강조를 하기도 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나도 연금을 들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대 경제학부 교수도 연금 보험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하는 걸 봤는데 노후를 그런 식으로 대비해도 좋을 거 같았고 이 책에서 설명을 보면 아주 적은 만 원 정도의 돈이라도 나중에 덧붙여서 연금으로 매달 나오면 노후는 충분히 담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다.
전세에 대해서는 나도 조금 무섭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사실 집 살 돈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자만 갚고 목돈으로 전셋집을 임대 형태로 빌리는 게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긴 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또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부업의 중요성이었다. 노후 대비와도 연결이 될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