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소개
자신이 좋아하는 건강음료를 따라 이름을 지었다는 구론산바몬드 작가는 20년간 교편을 잡은 현직 중학교 교감선생님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 도서인 ‘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는 학창시절 열등생이었던 공부 바보가 교육자가 되고 이제 는 생활 바보가 되어 조금 모자란 일상을 누리며 좌충우돌 살아 온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쓴 에세이이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흠칫 놀랬었다. 너무 자극적인 제목이었기 때문이다.
다시 한자 한자 읽어보니 정말 책 내용이 궁금했다. 그러면서 옛 생각이 나면서
공부 못했던 친구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 답을 얻을수 있을 것 같아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의 줄거리를 보자면 이 책의 저자는 학창 시절 공부를 못했었는데 어렵게 어렵게 헤쳐 나가면서 교사가 되고 더 나아가 중학교 교감에 장학사까지 된 본인의 삶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이다.
<1부 바보 맞습니다> 첫 장을 시작하면 이런 소제목의 내용이 나온다.
1980년부터 작가가 겪을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군대에 있었던 일까지 적혀 있다. 이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blu 라는 뜻이 기억나질 않는다는 이유로 진지하게 생각하며 영어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