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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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버드는 어떻게 설득하고 협상하는가?하버드대학교 설득 협상 강의『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하버드협상연구소에서 함께 연구하며 감정이 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다니엘 샤피로와 로저 피셔가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하였다....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하버드에서 설득에 대하여 가르친 강의가 기반이 된 책이다.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면 상대방은 이용당한다거나 부정적 생각을 전혀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설득력이 나름 있는 주장이다. 특히 호감을 산 경우에는 쉽게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속는 것이 아니라 설득이 쉽게 당할 수 있다. 거꾸로 협상에서 쉽게 농락당하지 않으려면 감정을 잘 컨트롤 해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먼저 관계를 파악을 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라고 했다. 저자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라고 조언을 했다. 이게 전부는 아니다.
    독후감/창작| 2024.01.18| 1 페이지| 1,000원| 조회(53)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서평/감상문/독후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서평/감상문/독후감
    몇 달 전, 국내 모기업의 상무라는 사람이 인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석에서 ‘밥이 설익었다’, ‘라면이 짜다.’ 등의 이유로 승무원의 얼굴을 잡지책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임원은 승무원의 신고로 미국 입국을 포기한 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 사건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 결국 회사 측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사건을 통해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감동노동’이 한동안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감동노동은 실제로 느끼는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 발생하며, 감정노동으로 생긴 감정적 부조화는 감정노동을 행하는 조직 구성원을 힘들게 만들며 감정노동으로 생긴 문제가 적절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엔 심한 스트레스(좌절이나 분노, 적대감, 감정적 소진)를 보이게 되며, 심한 경우엔 정신질환 및 자살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서도 항공기 객실 승무원의 감동노동이 가장 높은 것(5점 만점에 4.7점)으로 조사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감정노동이 공론화되면서 감정노동자들은 최근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감정노동자의 감정이 본인과 조직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감정이라는 것이 개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이나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독후감/창작| 2013.12.23| 4 페이지| 1,000원| 조회(383)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미국의 명문 와튼스쿨에서 최고의 강의로 평가받고 있는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를 책으로 엮어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2012년 한해 국내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었다. 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는 원하는 것을 얻는 첫 번째 단계로 상대방의 감정이나 기분을 적절하게 헤아리는 것을 꼽았다. 협상이라는 것이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감정이 서로 통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이번에 나온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라는 책은 하버드대학교 설득협상 강의를 담았는데, 역시 협상 과정에서 상대의 감정을 적절하게 흔드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중 략> 협상 과정에서도 상대방의 지위의 단면을 보고 판단해서 경쟁하지 말고, 모든 구성원의 특정 지위를 인정하라고 말하고 있다. 몇 년 전, 대학 교수님과 함께 학술 세미나 참석을 위해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그 상황에서 가해차량의 주인은 고위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우리들에게 강조했었다. 하지만 그런 상대방의 직분은 교통사고 상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더 겸손하게 잘못을 구했다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었을지도 모를 것이다. 이런 과거의 경험이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었다. 자신이 지금 아무리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지라도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런 지위를 잠시 놓을 수 있는 겸손과 여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독후감/창작| 2013.10.02| 5 페이지| 1,000원| 조회(737)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감상문 서평 다니엘 샤피로 로저 피셔!!!!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독후감 감상문 서평 다니엘 샤피로 로저 피셔!!!!
    협상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평범한 사실이다. 따라서 협상의 중심을 상대방에 두고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이 상대방의 감정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하버드협상연구소의 다니엘 샤피로와 로저 피셔는 협상의 최고 전문가답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감정과 협상의 관계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먼저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자극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 등의 5가지 ‘핵심 관심’이다. 이들 핵심관심은 동기부여 이론 중 하나인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 중에서 주장하는 고차원적 욕구에 해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튼 핵심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이들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방의 긍정적 감정을 끌어내어 유리한 협상을 이끈다는 데 있다. 누구나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고, 나의 가치를 존중해주고, 내 말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우리는 상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느낄 때 감정적으로 큰 보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적대적 행동보다는 우호적인 행동을 통해 상대에 대해 호감을 드러낸다. 상대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상대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다만,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인정이 곧 무조건적 양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흔히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해야 하는 경우도 있듯이,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것이 곧 상대방의 요구를 전부 들어준다는 의미는 아니다. 친밀감을 높이면 협력이 보다 쉬워지고 생산성까지 향상된다.
    독후감/창작| 2013.07.22| 4 페이지| 2,000원| 조회(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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