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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집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저자: 박목월^조지훈^박두진
독후감: 4건

책소개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청록집』〈자연 지향〉이라는 공통적인 시 세계를 추구하는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의 시를 모은 시집. 이들은 1939년을 전후하여 『문장』을 통해 등단한 젊은 시인들로, 해방의 감격 속에서 공동 시집을 냈다. 시집 제목은 박목월의 시 「청노루」에서 따온 것으로, 이 때문에 이 세 시인은 〈청록파〉라 불리게 되었다. 이 시집은 해방 전과 해방 후의 한국 현대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였고 새로운 시대의 젊은 시인들의 출현을 알렸다.

10개

[시감상문] 청노루-박목월

각 연의 해석 1연: 멀리 있는 청운사 2연: 봄눈 녹는 자하산 3연: 새잎이 돋는 느릅나무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간결한 리듬과 압축적인 표현으로 탈속적인 자연의 정취를 동양화처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원경에서 근경으로 시선이 이동하는 것을 통해서 봄의 정취와 이상적 세계의 추구하며 봄이라는 자연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정적 이미지와 동적 이미지가 조화 ⚫시선의 이동과 원근의 ㅂㄴ화에 따른 대상 묘사 ⚫비음을 통해서 아늑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함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자하산: 환상적 분위기 ⚫청노루: 고결 순수 ⚫구름: 청노루의 눈에 비친 구름 <중 략> 생애 시인 박목월은 한국 시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며 토속적 이미지의 작품을 많이 남겼던 그는 1915년에 태어났다. 그는 1940 <문장> 9월호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본격적으로 시인으로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발한 활동을 못하다가 1945년 광복 이후 1950년 대 말까지 그는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였다.

독후감/창작| 2024.12.24| 5 페이지| 1,000원| 조회(8)

현대시 , 박목월 , 청노루
[시감상문] 화체개현-조지훈

각 연의 해석 1연: 무념무상과 몰아의 경지 2연: 섬들 위에 터지는 석류꽃 3연: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것으로 인식하는 석류꽃의 개화 4연: 석류꽃의 개화에서 느끼는 감동 가장 인상 깊은 구절 방안 하나 가득 석류꽃이 물들어온다. 내가 석류꽃 속으로 들어가 앉는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석류꽃 개화의 순간에 화자가 느끼는 감동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석류가 개화하는 순간의 과정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동을 통해서 무심하게 살아오면서 꽃의 개화하는 과정을 자세히 본 적은 없지만 이를 통해서 그 생명의 탄생하는 과정이 아름답고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 전개 ⚫시구의 반복을 통해 운율 형성 및 화자의 정서 강조 ⚫영탄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감흥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무념무상 ⚫파동: 개화의 순간을 역동적으로 표현 ⚫태고적 바다: 순수한 생명력 <중 략> 생애 대한민국 시인 조지훈은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홀로 공부하여 중학 과정을 마치고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독후감/창작| 2024.12.24| 5 페이지| 1,000원| 조회(9)

현대시 , 조지훈 , 화체개현
[시감상문] 파초우-조지훈

감상기간 0000년 0월∼0일 갈래 자유시, 서정시 각 연의 해석 1연: 외로이 흘러간 구름을 생각함 2∼3연: 비 오는 저녁 푸른 산을 마주함 4연: 물소리를 통해 자연과 교감함 5연: 꿈을 스쳐간 구름을 생각함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온 아침 나의 꿈을 스쳐간 구름 이 밤을 어디메서 쉬리라던고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지향하는 화자의 태도를 담아낸 작품이다.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편안히 쉴 곳 없는 현실에 지쳐버린 화자가 자연 속에서 평온함과 고요함을 느끼면서 점차 자연과 하나가 되고 편안함을 느끼는 과정에서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깐 떠나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함을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의고적 표현을 통해 예스러운 느낌 ⚫시각과 청각 등 감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자연의 모습을 구체화 ⚫변형된 수미 상관 구조를 통해 화자의 정서를 강조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한 송이 구름: 여기저기 떠돌며 자연과 교감하는 존재 ⚫마주 앉아라.: 자연과의 교감에 대한 소망 ⚫날마다 바라도 그리운 산아: 자연 친화적인 삶의 지향

독후감/창작| 2024.12.24| 5 페이지| 1,000원| 조회(10)

현대시 , 조지훈 , 파초우
[시감상문] 박목월의 나그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시인 조지훈의 완화삼에 대한 화답하는 것으로 외로운 나그네의 여정을 통해 체념과 달관의 경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나그네의 모습을 통해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는 없어 보이지만 사회적인 동물 인간이기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술을 통해 이를 대처하는 달관적 삶의 자세와 현실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3음보의 전통적 율격과 7.5조의 음수율을 통해 운율을 형성 ⚫명사형 종결로 간결한 느낌과 여운을 형성 4)이 시에서 말하는 시어 시구의 의미: ⚫구름에 달 가듯이: 유유자적, 달관적 이미지 ⚫삼백 리: 나그네가 느끼는 정감의 깊이 <중 략> 생애 시인 박목월은 한국 시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며 토속적 이미지의 작품을 많이 남겼던 그는 1915년에 태어났다. 그는 1940 <문장> 9월호에 <가을 어스름>, <연륜>으로 본격적으로 시인으로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발한 활동을 못하다가 1945년 광복 이후 1950년 대 말까지 그는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였다. 6.25전쟁 때는 한국문학가협회 별동대를 조직하였으며 1953년까지 공군종군문인단의 일원이 되어 문고나으로 군복무를 하였다.

독후감/창작| 2024.10.28| 5 페이지| 1,000원| 조회(51)

박목월 , 나그네 , 청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