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제의 베스트셀러!
어린이 판타지 1위!
전천당 물건을 도둑맞았다?!
과자와 장난감을 털어 간 범인을 잡아라!
화제의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다섯 번째 이야기. 〈전천당〉은 특별한 동전을 가진 행운의 손님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판다. 5권에서는 〈전천당〉에 도둑이 드는 바람에 행운의 손님 아닌 엉뚱한 사람들이 〈전천당〉 과자를 먹고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대체 누가 〈전천당〉 물건을 훔쳐 영업을 방해하는 것일까?
● 프롤로그
베니코는 세일하는 연어를 사기 위해 바다마트로 향한다. 그러다 택시에 올라타는 젊은 여자 손에 든 캔 음료를 본다. 베니코가 따라가려고 하지만 택시는 출발해 눈앞에서 사라진다. 베니코는 서둘러 후미진 골목의 자동판매기에 간다. 자동판매기 문이 강제로 열려 있고 안이 텅 비어 있는 걸 본다. 베니코는 슈퍼마켓으로 가 뽑기 기계도 엉망이 된 걸 본다. 베니코는 가게 문을 잠시 닫고 도둑맞은 물건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 신제품 배지
- 간략 줄거리
누나와 형들의 물건을 물려받아 쓰던 준은 ‘신제품 배지’를 우연히 얻게 된다. ‘신제품 배지’를 달면 옷이 더러워지지 않고 새것 같이 보인다. 준은 배지 덕분에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의 연주회에 간다. 누나는 콜라를 마시려다 드레스에 쏟아 운다. 이를 본 준은 몰래 드레스에 배지를 달아 새것으로 만들어준다. 누나는 무사히 연주회를 마친다. 대기실에 돌아온 누나의 드레스에는 다시 얼룩이 있다. 준은 배지를 잃어버렸음을 알고 찾으러 가려고 하지만, 엄마의 방해로 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