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머리말]
는 수학 주제들의 발생 과정을 수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친근하게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과거 완료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학교 수학 교과 과정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으며, 전체 시리즈를 통해 학교 수학의 많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미분 1파트를 전부 탐독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도 다 이해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 다만 ‘미분’의 뜻 정도만 실제 사례와 연관해서 기억해두어도 나중에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파트2는 1보다는 더 어렵다. 함수를 도입해서 미분을 설명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다만 순간변화율, 미분의 극한의 정의 그 개념, 뜻만 정확히 이해하면 함수의 미분값 구하기나 그래프 해석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 순간변화율은 한 점의 접선의 기울기 값으로 표현을 할 수 있다. 이게 이해가 되면 나중에는 미분은 함수가 주어졌을 때 해석하는 도구로서 자유자재로 편하게 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