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한다는 말 대신 이 시를 선물하고 싶어요”
시를 통해 ‘숨’과 ‘쉼’을 선물하는 작가, 서덕준의 첫 시집
사랑의 모든 계절에서 써 내려간 141편의 고백
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로 수많은 구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서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됐다. 구독자들의 출간 요청 8년 만에 전격 발간된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사랑에 대한 뜨거운 찬미, 청춘의 내밀한 초상을 밀도 있게 선보인다. 무언가를 애타게 갈망하는 마음부터 한 사람을 그림자까지 오롯이 부둥켜안는 마음, 남겨진 슬픔을 조용히 집어삼키는 밤, 빛바랜 추억을 담담히 배웅하는 애틋한 시선까지, 사랑의 모든 계절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펼쳐진다.
「도둑이 든 여름」에서 내가 가진 모든 빛을 줄 테니 나의 여름이 되어달라 구애했던 시인은 이제 공들여 만든 이 한 권의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오색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사랑을 하고 있든 사랑할 것을 잃어버렸든, 그의 시는 모든 영혼에 유효한 힘을 발휘한다. 나눌수록 화창하고, 읽을수록 다정하고, 기억할수록 따스한 빛으로써.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책 소개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구독자들의 출간 요청 8년 만에 발간된 서덕준 시인의 첫 시집으로 사랑이 담겨져 있는 수많은 순간에 대해서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141편의 시가 담겨져 있습니다.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저자 소개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저자인 서덕준 작가는 대학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영화 ‘완벽한 타인’, MG새마을금고 극장 CF에 시로 참여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2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저는 시의 치유력을 믿어왔습니다 ’ 입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이 치유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봄의 따뜻한 햇살처럼 따뜻하게 다가온 구절이었습니다. 저자가 용기를 내서 세상을 향해서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어서 인사를 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게 된다면 왠지 마음속에 있는 고민과 걱정들이 조금씩 치유가 되면서 새롭게 살이 돋아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