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서 영성으로 (탈종교 시대의 열린 종교 이야기)

검색어 입력폼
저자
길희성
독후감
1
책소개 아직도 종교의 존재 가치가 있는가? 강화도 심도학사에서 종교 간 울타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성을 추구하는 일에 노년을 바치고 있는 길희성 교수의 ‘종교와 영성 연구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저자의 책은 현대 사회에서 종교가 가지는 위치를 진단하고 그 한계를 인정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만연한 종교 부정의 시대에 종교의 역할론을 이야기한다. 즉 종교 간 그리고 성과 속의 경계를 넘어서는 제3의 길, ‘초종교적 영성’을 제안한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순수한 영성인 영적 휴머니즘을 회복하고 심화할 때 가능하며, 종교의 유무를 떠나 개인의 진정한 ‘참나’를 찾을 수 있는 열린 종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저자는 산을 오르는 길은 저마다 다르고 보이는 풍경도 다르지만, 결국엔 하나의 정상에서 만나듯 종교도 그러하다고 말하면서 종교다원주의를 설명한다. 어떤 종교를 믿느냐 혹은 믿지 않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하게 길을 가는 것”이며, 인류 공생과 평화의 길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제도 종교를 넘어서, 우리를 기다리는 영성의 세계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 책은 한없이 넓고 깊은 영성의 세계로, 우리를 더욱 깊은 삶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사회제도와 편협한 가치관을 벗어나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권한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저자가 그동안의 학문과 삶을 통해 길어 올린 영성과 깊은 통찰이 따뜻하고 쉽게 다가올 것이다.
  • 종교에서 영성으로 독후감 (독서감상문)
    종교에서 영성으로 독후감 (독서감상문)
    필자는 책 전반에 걸쳐 종교와 영성의 의미, 역할, 그리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종교에 서 영성으로’라는 책의 제목은 하나의 캐치프레이즈로써 현대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한국 개신교 신자인 나에게는 한국 교회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처럼 여겨졌다. 종교는 점차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영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었던 종교는 점차 주객전도 하여 영성을 앞질러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4.08.27| 2 페이지| 3,000원| 조회(22)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13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44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