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사회를 가능하게 만든 IT 핵심기술 ‘클라우드’를 다룬 『클라우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비대면사회라는 미래를 앞당겨 경험하고 있다. 이제 원격회의와 원격수업, 인공지능, 챗봇과 같은 미래사회에나 경험할 듯한 단어들이 익숙할 정도로 우리 사회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러한 IT 첨단기술들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들이 무리 없이 ‘비대면사회’를 지탱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중심에 클라우드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들이 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쓰는지, 그리고 기업들이 클라우드의 어떤 IT 기술들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스타벅스, 애플, 우버 등 수많은 기업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클라우드라는 IT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그리고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어떤 미래전략을 세우는지 세세하고 들여다본다.
RPA라고 하는 개념은 처음 접했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과 소프트웨어 사이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초자동화라고 하는 개념도 처음 알게 되었다. RPA성능은 인공지능 급으로 매우 우수했다. 인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매우 짧게 처리할 수 있었다. 당연히 정확성도 좋을 것이다.
이것만 보고 이제 단순 업무에 관해서는 인간이 하는 것이 거의 종말이 다가 왔구나 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 클라우드가 이런 초자동화 시대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한다. 공감이 된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