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첨단 과학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제119권 『킬링이 들려주는 지구 온난화 이야기』. 1956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하와이의 마우나로아 관측소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여 '킬링 곡선'을 작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재앙을 직접적으로 경고한, 미국 과학자 킬링이 들려주는 지구 온난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전 세계적 쟁점으로 떠오른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세세하게 다루면서, 대책 방안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연 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등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일을 펼쳐나가도록 인도한다. 다양한 정보와 보충적 설명, 그리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만화를 곁들였다.
재밌는 내용이 나오는데 마냥 웃고 넘길 수는 없었다. 가축의 분뇨, 배설물에서 메테인이라는 가스가 나온다고 한다. 심지어 우리의 방귀에도 포함이 되어 있다. 무시하면 안 되는 것이 이것도 대기에 나오면 온실 가스로 작용을 해버리기 때문이다. 에스토니아는 안철수 박사가 소개한 매우 혁신을 잘 하는 나라였던 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