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자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과학 이야기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제56권 『찬드라세카르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실험과 이를 설명하는 이론들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우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로부터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발견해낸 과학자들의 창의적인 사고과정을 체득할 수 있다.
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 태양은 해가 저물면 빛이 안 들어온다. 그런데 별 같은 경우에는 계속 빛이 난다. 낮에도 티가 안 나서 그렇지 별은 항성으로서 계속 빛나는 존재였다. 처음에는 육안으로 별을 관찰하는 사람들이 대세였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천문학으로 점을 봤다고 한다.
별을 상당히 깊게 관찰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황도 12궁은 중학교 때 배웠다. 사실 베틸기우스였나 북두칠성 이런 것만 주로 다루고 황도 12궁은 태양이 지나가는 곳에 있는 별자리라 사람들이 분류를 했다고만 알고 있었다. 행성은 빛을 못 냈다. 그러니 지구는 별이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