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등의 베스트셀러 에세이로 수많은 독자의 가슴을 위안으로 적셔 온 정영욱 작가. 이번에는 살아가며 누구에게나 생기는 관계의 생채기들, 그래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아픔, 그리고 사랑을 향하여 펜을 들었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는 당신의 가슴 속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에 따스하면서도 촉촉한 위로를 전해줄 책이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는 삶에,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절하게 공감할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 작가는 이러한 진한 ‘공감’을 통하여 독자의 치유를 이끌어 낸다. 우울과 공허, 상실감 등의 어두운 감정들을 거부거나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그것을 넘어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그러면, 어제보다 조금은 더 나은 하루가 될 테니까. 상처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고, 이윽고 넘어서는 삶의 순간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려 내었다.
상처가 나아 완전히 아물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도 더디게 흘러가는 것 같다면,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를 읽어 보자. 당신은 모든 걸 잔잔하고 단단하게 이겨 낼 수 있을 거라고. 고된 어깨를 상냥하게 어루만지며 위안을 덧발라 줄 것이다.
[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책 소개 ]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는 삶, 사랑, 관계 속에 생기는 상처들과 아픔에 대해서 공감이 담겨져 있는 에세이입니다.
[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저자 소개 ]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저자인 정영욱 작가는 주식회사 부크럼의 대표로 여러 문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 3개 소개 ]
첫 번째 인상 깊은 구절은 ‘ 때론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것이 가장 빠르고 바른길임을 마음으로 알게 된다 ’ 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은 삶을 단단하게 해주는 것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쉬운 것만 따라가기 보다는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올바르게 나아가는 것이 단단하고 담백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단단하고 담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글이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아닌 바른길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강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수많은 선택의 길에서 우리는 쉬운 길과 돌아가는 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