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전공자라는 핸디캡은 베네핏으로 바뀔 수 있다.
비전공자로 장편소설을 잇따라 출간하고 드라마 판권을 판 전업 작가가 밝히는 실전 집필 과정.
정진영 작가는 쓰는 작품마다 드라마 판권으로 팔려 나가는 작가입니다.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를 시작으로 『젠가』, 『정치인』 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정치인』은 출간되기도 전에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됐죠.
글로 먹고사는 현직 소설가가 장편 소설, 단편 소설, 산문 등 자신의 작품을 사례로 들어 생생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밝힙니다.
작법 이론 강의는 여기에 없습니다.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실전에서 좌충우돌했던 경험담만 ‘엑기스’처럼 담겨 있습니다.
소설을 쓰고 싶은, 출간을 하고 싶은 여러분이라면 꼭 필요한 조언을 정진영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파이퍼 프레스의 〈경험들〉시리즈
진짜 지식은 경험에서 나옵니다.
〈경험들〉은 직접 해본 사람이 쓰는 실용 경험 사전입니다.
책과 위키 사이, 경험자의 관점이 들어간 실용 지식을 제공합니다.
생생한 지식, 실용적인 재미를 발견하세요.
1. 향수 수집가의 향조 노트
2. 이번 주말의 도쿄
3. 마법 같은 뮤지컬 생활 안내서
4.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5. 서울의 건축 여행자(가제, 근간)
표지에 적힌 부제, “비전공자의 소설 쓰기”라는 문구처럼 정진영 작가는 비전공자임에도 소설을 쓰고 있고 심지어 소설로 먹고 살고 있다. 소위 등단을 하게 된 것은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지금은 없어진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통해서이다. Jtbc 드라마 『허쉬』의 원작인 『침묵주의보』와 KBS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진 자전적인 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등을 썼다. 그가 쓰는 작품은 대부분 판권이 팔려 영상화가 되었거나 될 예정이다. 심지어 『정치인』의 경우, 책이 나오기도 전에 계약을 맺었다. 서사가 중심이 되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하기에 좋다는 평을 듣는 장편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