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행하면서 돈도 벌고 좋겠다.”
“네, 맞습니다!”
여행 유튜버,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놀면서 일하는 두 남자 삐까뚱씨의 지금 당장 재미있게 사는 법
여행하며 일하는 삶.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본 적 있지 않을까? 마음속에만 고이 간직해야 할 것 같은 그 삶을 실제로 영위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 그것도 아주 즐겁게. 삐까뚱씨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는 브로디와 노아, 이 두 사람은 여행 유튜버이기도 하지만 프리랜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각자 본업이 있는 이 시대 진정한 노마드 워커다.
전 세계를 유랑하며 일하고 있는 두 청년은 누구보다 현재에 충실하다. 하고 싶은 건 웬만하면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미래의 삶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말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를 가장 재미있게 사는 것이야말로 내 인생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몰입했고, 그러다 보니 경험이 쌓여 또 다른 재미있는 일로 이어졌다. 그걸로 돈까지 벌고 있으니 이만하면 대만족스런 삶이라고 말이다. 이런 두 사람의 인생 여정을 유쾌하게 써내려간 에세이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이 출간됐다.
유튜브 영상 속에서는 마냥 깨발랄한 청춘들이지만, 이들에게도 또래들이 겪는 고민과 숨기고픈 이야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이들의 낭만 가득한 삶은 물론이거니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진솔하면서도 내밀한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아울러 국내 핫한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들답게 직접 개발하고 그린 일러스트까지 실었다.
표지부터 내지에 가득 그려진 삐까뚱씨 캐릭터는 이 책을 집필하는 와중에 새로 개발한 것이다. 이렇게 진심을 다한 글과 그림 곳곳에 묻어나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 그 사이로 튀어나오는 둘만의 티키타카는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원대한 꿈 없이도 잘 살고, 미래를 향한 목표보단 지금의 재미에 집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기만의 방식대로 재미있게 오늘을 살아가도 된다는 용기를 힘껏 불어넣어 줄 것이다.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은 브로디와 노아, 두 청년의 현실과 꿈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지금 재미있는 걸 하자!'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빛나는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두 사람의 성격과 취향이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여행하고 일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은 흥미롭고 때로는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그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책의 주인공인 브로디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