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후 재앙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
기후 관리 시스템의 빅 리더가 된 인공 지능 ‘네오 가이아’,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을 막기 위한 그녀의 결단은? _〈가이아의 선택〉
AI 인류 분석기에 걸러져 화성으로 내쫓긴 기후 난민들,
목숨을 걸고 되돌아온 지구에서 맞닥뜨린 충격적인 현실! _〈일인용 캡슐〉
인구 절반을 잃은 팬데믹 이후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감지기를 몸에 장착한 인류,
그런데 첨단 기술로도 감지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도는데……. _〈코찌〉
갑작스러운 빙하기의 도래로 인류 멸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미래,
태양빛을 찾기 위한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_〈빛을 찾아서〉
당연하게 누려 온 지구의 미래가 위태로워진 세상,
인류의 결단을 촉구하는 절박한 질문을 담다!
기후 위기,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정말 지구에 위기가 왔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어느순간에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무너질 위기가 닥칠 수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해 점차 지구와 인간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고, 지진과 해일의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름에 매년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해서 과학자들의 경고와 뉴스들로 인해 위기를 알고는 있지만 심각한 문제를 피부로 인식하고 변화를 위한 노력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있던 중 기후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도서인 ‘일인용 캡슐’을 보게되었다. 4명의 작가 단편집이고 SF소설이라 재미있을 것같아 책을 펼쳐 한 글자씩 읽어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