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사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가 들려주는 오늘의 우주 이야기
This is Space! This is Next!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지구인을 위한 우주 교양
나사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가 들려주는 오늘의 우주 이야기.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경제의 내일까지, 아직도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우주 교양서로, 우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경제, 학술, 교육, 정책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나섰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우주의 현재이며, 이것이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이다. 저 우주엔 별보다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나사 태양계 홍보대사 폴 윤 교수가 들려주는 오늘의 우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우주 경제의 내일까지, 아직도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우주 교양서로, 우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책은 스페이스X를 비롯한 스페이스 비즈니스 분야의 퍼스트 무버들과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주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신약(新藥)을 개발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와 건설업, 재사용 로켓산업과 다양해지는 위성서비스까지 우주를 무대로 한 경제의 오늘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 폴 윤 교수 곧 일반인도 우주 관광을 떠날 것이고, 화성판 월드컵이 열릴 것이며, 우주 디즈니랜드가 어린이들을 초대할 것이라 예언한다. 더불어 머지않아 우주경제가 지구경제를 앞설 날도 도래(到來)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왜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놓지 못할까. 이에 대해 NASA 외계행성과학연구소장 찰스 바이크만은 인간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같은 관측 수단을 동원해 끊임없이 외계행성을 탐색하고 또 탐험하는 이유로 호기심을 들었다.
인간은 태초(太初)부터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고 호기심은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왕성해지면 몰라도) 더구나 탐험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우주를 연구하는 인재들은 문가 특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ISIM(통합과학장비모듈) 프로젝트 선임연구원으로 일한 매튜 그린하우스는 제임스 웹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다만 이들에게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모든 걸 연구에 바친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평범하지만 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우주연구에 대한 헌신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구에서 무언가를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사람이라면 우주 인재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