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성경은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 적은 것이다?
· 성경은 적절히 타협할 수 있는 규칙이다?
· 성경은 문화, 언어, 국적을 초월해 이해할 수 있다?
· 성경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성경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
· 성경의 중심 주제는 무엇인가?… 도대체
성경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성실하고 올바른 성경 읽기를 위한 7가지 질문과 대답
“나는 이 책에서 내가 성경에 관해 배웠던 것(놀라운 사실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성경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우리가 성경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는 이유는 성경이 중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보기에,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 거룩한 성경은 다름 아닌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이고, 따라서 우리는 성경이 정말 무엇이고 어디서 유래했으며 성경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_머리말 중에서
성경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익숙한 책이다.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유대인들에 대한 이해를 폭 넓게 알 수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성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나, 비판적인 시각들 역시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과 비판적 시각들을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목회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이해하며, 전달할 것이냐 하는 점이다. 만약 목회자가 성서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고수하거나 반대로 비판적 시각 없이 성서를 받아들이고, 성서를 향한 질문들을 믿음의 부재로 이해하며 비판하려 한다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생각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