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나 자신을 믿어줄 때 마음은 더욱 강해진다”
15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재활로 인한 3년의 공부 공백과 장애를 딛고
검정고시부터 대입, 로스쿨, 변호사 시험, 공기업 시험까지 한 번의 낙방 없이
모든 시험을 10년 안에 합격한 이소희 변호사의 ‘멘탈 비결’
이 책은 인생이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었을 때,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더 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열다섯 살에 의료사고로 걸음을 잃은 이소희.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곳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저자는 그 극한의 순간을 발판 삼아, 놀라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중학교 2학년 때 사고를 당한 이후, 3년간의 입원 생활로 인하여 고등학교 3학년 나이가 될 때까지 공부할 수 없었던 그녀가 어떻게 법조인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갔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는 이후 2년 만에 모든 대학의 법학과에 합격하며, 로스쿨과 변호사 시험, 공기업 시험까지 한 번의 낙방도 없이 통과하는 기적 같은 성취를 이뤘다. 이 책은 저자 이소희의 시련과 극복, 도전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 과정에서 키워낸 멘탈 강화 전략, 습관 루틴, 공부 비결을 자세히 담고 있다.
-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받아들임’
- 저절로 움직이게 하는 열정의 원전을 찾는 법
- 슬럼프를 벗어나는 레모네이드 사고법
- 내일의 하루를 바꿔놓는 잠들기 전 20분 코칭
- 짧은 시간 투자로 큰 효과를 보는 감사일기와 체크리스트
- 부정적인 생각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삶의 도전을 즐기는 법 등
《걷지 못하지만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는 단순히 한 인물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고난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소희의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있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한다. 삶에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이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경지수 (Adversity Quotient)」
책 읽는 것보다 영화보는 걸 더 좋아하는 나는 2016년 ‘미 비포 유’ <Me Before You>라는 영화와 2018년 제작된 ‘달링’ <Breathe>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각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후천성 전신마비를 같이 겪게 되지만 둘의 마지막 삶은 정반대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지만 안락사를 택하는 한 사람이 있었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기에 20년을 넘게 호흡기에 의지하며 주어진 삶을 특별하게 살아갔으며,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성대한 송별식을 가지며 성숙하게 이별하는 사람도 있었다. 누구의 삶이 더 바람직하고 옳았다고 결론을 내릴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