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사는 전 세계를 멈추게 한 공포의 바이러스였다. 온 세계가 바이러스 하나로 멈추는 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 했었다. 영화에서만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고 실제 그러한 일에 안일하고 막연한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 일은 실제로 가능했고 세상은 멈추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고, 직장인들이 직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일을 하게 만들었다. 누군가를 닿을 수 없고, 닿지 말아야 할 언택트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과학자, 준 알메이다가 바로 그이다. 이 책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는 ‘위대한 바이러스 탐정’ 준 알메이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첫 번째 책이라고 할 수 있다...<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