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초에 '생명의 밥상'열풍을 몰고 왔던 방송 다큐멘터리<잘먹고 잘사는법>의 프로듀서가 책으로 낸 "잘먹고 잘사는 법". 다큐멘터리 <잘먹고 잘사는법>을 만든 이유와 과정, 현대인의 밥상 속에 내재된 독, 잘못된 식습관으로 단축되는 수명, 잘먹는 지름길, 방송 후 벌어진 일들과 현명한 식사법 등...
이 책은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라는 방송의 박정훈PD가 프로그램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식생활에 대한 오해, 우리가 고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이 책은 비판하며 올바른 사실을 말해준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선가 들어본 얕은 지식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또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것인지 확신이 없다.
저자는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해 과학적인 증거를 토대로 가르침을 준다.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다.
이 책에서 설명하기를 인간의 장기는 육류를 소화하는 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육류를 과다 섭취하면 남은 성분이 몸 속에서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어 각종 질병을 만들어 낸다.
애초에 육식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식습관인 것이다.
내 주변에도 채소는 싫어해도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극히 적었다. 우리의 식탁에는 채소보다는 고기가 올라와야 더 풍족해 보이고 행복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