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곁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합니다.
국내 창작동화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해 온 책.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속편인 《밤티 마을 영미네 집》을 출간했고, 2004년 봄에 완결편인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을 출간하며 마침내 ‘밤티 마을 이야기’ 3부작을 완성했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은 우리 둘레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동화. 엄마 없는 큰돌이 남매의 불행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새엄마를 맞이하여 따뜻한 가족을 이루는 것으로 끝을 맺음으로써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준다. 양상용 화가의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에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할아버지와 늘 화가 난 표정의 아버지, 초등 학교 2학년 큰돌이, 일곱 살바기 영미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엄마가 집을 나가 버린 뒤 날마다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아버지는 기분이 틀어질 때마다 큰돌이와 영미를 집 밖으로 쫓아내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큰돌이네 집 형편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쑥골 할머니가 큰돌이 아버지와 상의해 영미를 자식이 없는 먼 친척집에 수양딸로 보내는데…….
독서동기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은 이금이 작가가 쓰고 양상용 화가가 그린, 국내 창작동화의 걸작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가정의 소중함과 인간 간의 깊은 유대를 다루는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가족 간의 애정과 갈등, 그리고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저자 및 책 소개
이금이 작가는 현대 한국 문학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녀의 작품은 가정과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은 2008년 푸른책들 출판사에서 발행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책 내용 요약
이 이야기는 밤티 마을에 사는 큰돌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