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형 ‘대박 맛집’의 비밀이 여기서 밝혀진다!
『한국형 장사의 신』은 21년째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3년 동안의 컨설팅을 통해 200곳 이상의 식당을 성공시킨 김유진의 엉뚱하고도 발랄한 '장사의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다.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절대 망할 수 없는 치명적인 ‘장사비기'를 제시한다. 장사를 시작한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은 ‘요령’을 알려주며, 아직 장사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앞으로의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장사만큼 쉬운 것도 없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요령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뻔한 메뉴에 생각을 가미하고, 지갑들의 생각을 읽으며, 몇 십 원짜리 찌라시로 가게의 터를 제대로 알리 수 있는 그런 요령들이 가득하다. 파트가 끝날 때 ‘무조건 현금을 돌게 하라’, ‘원산지 표기로 신뢰감을 높여라’, ‘가게 앞에 상추와 깻잎을 심어라’ 등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사도 쿵짝이 잘 맞아야 한다고 한다. 부부가 운영을 한다면 서로 호흡이 잘 맞아야만 하고 장사의 신들은 대개 왜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왜 잘 되고 안 되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한다. 또 추진력이 상당히 좋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당연히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정선을 지키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기꺼이 비싼 음식을 먹는 사람이 있기는 있으니 서비스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상권분석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한다. 동종 업체라던지 얼마나 사람들이 다니는지 다 조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