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도는 2022년 세계 5위 경제 대국으로 등극했다. 은둔자에서 세계 경제 무대의 주역으로 올라선 것이다. 영국의 국내총생산 규모를 앞질렀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인구 대국으로 발돋움했다. 이미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을 이어 G3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우리는 ‘인도!’ 하면 간디, 카레, 요가, 관광을 떠올리는데 진짜 알아야 할 것은 경제다. 이 책은 인도의 경제, 산업, 그리고 기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잡을지를 모색하고자 한다. 인도가 G3가 될 때를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몰랐던 인도의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도가 2022년에 GDP기준 세계 5위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다. 인도의 인구가 중국보다 더 많고 세계 1위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부를 축적한 국가이면서 동시에 인구도 많은 잠재력이 상당한 국가라고 볼 수가 있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이 인도에 들어가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는 8개 연방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는데 마하라슈트라, 구자라트 등은 인터넷에서 접한 기억이 있다. 인도의 IT산업은 유명하다. 특히 훌륭한 인재들이 많아 미국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T산업이 인도 산업에서 GDP로 10퍼센트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했다. 타타 컨설턴시라던지 인도의 IT업체가 나오는데 솔직히 처음 접했다. 저자의 말대로 인도는 IT엔지니어를 외국에 보내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