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은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 가지 성격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그 다섯 가지 특성과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갔는지를 살펴본다.
가. 운명
김동완은 사주명리학의 국내 권위자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질문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앞으로 언제쯤“이라고 한다. ‘앞으로 언제쯤 큰돈을 벌 수 있을까?’, ‘앞으로 언제쯤 승진할 수 있을까요?’ 등 미래에 대한 질문이 대다수라고 한다. (166쪽)
저자의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이라는 자기 운명을 탓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미래를 암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게으른 사람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책으로 보인다. 책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즉 현재가 중요하다고 역설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돈을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게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문제라고 여긴다. 바로 그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은 내 운명이 모종의 힘에 의해 결정되어 있다고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운명에 대한 결정론적 사고다.
그러나 운명은 결정론이 아니다. 운명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말하자면 역마살은 대개 사주에서 부정적으로 여기지만 이러한 사주를 타고 났어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훌륭한 사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교관이 대표적인 유형이다.
저자는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지속가능한 행복’이라고 했다, ‘지속가능한 행복’의 내면을 이루는 단어인 이타심, 열정, 평화, 완벽, 창의를 바탕으로 성공, 돈, 행운을 다루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