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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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반테 페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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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대 DNA를 연구해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기원을 탐험하는 한 과학자의 이야기. 1980년대 초 이집트 미라의 DNA 해독부터 2010년 네안데르탈인 핵 게놈과 데비소바인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까지 세계적인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고대 DNA 연구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2014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14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그해 아마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네안데르탈의 핵 게놈 해독은 왓슨의 DNA 이중 나선 구조 규명에 비견되는 과학계의 이정표다. 이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 낸다. 실험실의 내밀한 풍경, 시료를 찾아 나서는 모습, 과학 하는 사람들의 딜레마, 연구 기금 확보, 협업과 경쟁,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구팀의 모습, 학술지 논문 출판 과정 등 과학계 외부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구체적인 상황들이 생생하게 포착되어 있다. 또 과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개인적인 일화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 한 권의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던 유명 과학자 수네 베리스트룀의 혼외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어쩌면 과학자로서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 위험한 프로젝트에 자신이 과감하게 도전했음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서술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 독후감 서평 완벽정리_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독후감 서평 완벽정리_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과학에서 최종 결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실제로는 엄청나게 노력해서 어떤통찰에 도달하면 눈앞에 더 높은 단계가 보이기 마련이다.”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p.347 스벤테 파보가 저자이고 고대 인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스벤테 파보라는 이름을 알고 있다. 가장 유명한 업적은 넨더탈린의 DNA 시퀀스 분석으로 뼈와 같은 다른 조직에서 죽은 오래된 생물의 DNA를 추출하여 해독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냈다. 이때 연부조직(근육·내장 등)을 남기지 않아 뼈 샘플에서 DNA를 추출하는 것은 당연한 일. 노벨상을 받아도 그의 업적은 의외로 크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지난 20년간 고생물학의 톱스타로, 고생물학이 21세기 첨단 분야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후감/창작| 2023.11.16| 2 페이지| 7,000원| 조회(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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