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라이프 플랫폼 시대,
‘돈 버는 기업’들은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어느새 전화 주문보다 앱 주문이, 매장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해진 요즘이다. 시대가 바뀌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시장이 바뀐다. 네이버, 쿠팡, 카카오,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무신사, 오늘의집, 당근마켓 등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이자 온디맨드 서비스 사업자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의 소비자 이동은 이미 몇 년 전에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이후로 그 속도가 십수 년 빨라졌다.
온라인 마켓이 쑥쑥 성장한들 팔리는 상품은 모두 배달과 배송이라는 오프라인 공간과 물리적 이동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원산지 확인은 꼼꼼히 하면서 어떻게 그 물건이 그곳까지 왔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또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품이 ‘언제’ 오는지는 확인하면서 ‘어떻게’ 오는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책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무신사, 오늘의집, 당근마켓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들의 성공적인 행보를 ‘물류’와 연관지어 살펴본다. 나아가 모든 것이 배송되는 라이프 플랫폼 시대에 물류는 어떤 변화를 맞고 어떤 도전에 직면할지 생각해본다.
다양한 기업의 종류를 알 수 있었다. 네카쿠배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패션 무신사, 중고거래 당근마켓, 인테리어를 활용할 수 있는 오늘의집, 샛별배송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등이 있다.
국내기업은 이커머스 즉 서비스로 움직이는데 서비스 사업으로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의 세가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을 실천해보자는 것이다.
배송의 편리함이 있는만큼 환경적인 문제는 무시를 못한다. 지역주민간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알고리즘을 타고 패션의류제품을 구매한다. 제품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다. 역시 소비자는 의류는 오프라인 매장이 더 익숙하다.
아마존의 생각이 참 탁 트인다. 고객지향적이고 관점에 따라 행동한다. 고객을 위한 무료반품 서비스는 참 신선하고 탁월하다. 나도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 쿠팡 로켓와우를 활용한 무료반품서비스나 네이버에서도 환불, 반품 규정을 자세히 본다. 멤버십 가입 고객으로서 무료반품서비스 아이디어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