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부사관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교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인간 중심의 리더십』. 초급간부에게 꼭 필요한 인간중심 동반적 리더십 계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있다. 리더십에 관한 기본이론, 군과 리더십의 관계, 상담과 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작가는 현대는 과거와 달리 권력은 분산되었으나 팔로워들의 힘이 커졌고, 리더들의 권력과 카리스마를 가질 수 없게 됨과 동시 다루어야 할 조직은 더 크고 복잡해지고 부하들은 똑똑해 짐에 따라 모든 조직에서 인간 중심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리더십 현장에서 고민해온 반성과 성찰의 기록인 이 책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술하였다.
전반부에서는 리더십의 의미와 이 시대에 왜 리더십이 필요한가와 리더의 존재 의미와 다섯 가지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리더 없이는 조직의 생존도 없을 뿐만 아니라 리더의 역량이 조직의 추진 엔진이며, 조직의 역량임을 강조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가,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감독의 역할, 헌신과 봉사자,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리더를 강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사람과 조직을 죽이는 자기중심의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일방적이고 권위적이며 부하를 무시하고 편애하며 우유부단한 성격,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며 책임을 회피하는 리더 등 이기적인 리더는 조직을 죽이는 리더임을 강조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사람과 조직을 실리는 인간 중심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부하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솔선수범하며, 배려의 문을 열고 소통하고 경청의 마음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을 주목하고,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부하를 리더로 키우며, 인재를 양성해야 조직을 살리는 리더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조직을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솔선수범, 배려, 소통, 경청, 믿음과 신뢰 등) 중에서 한가지라도 실행해 보도록 하겠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무시하거나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우선 나 자신을 알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조금씩 바꾸어 가도록 해보겠다.
나는 서정문 작가가 쓴 ‘인간중심 리더십’은 역사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예를 보더라도 인간중심의 리더십 만이 성공의 길임을 알 수가 있다. (중략)
인간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스스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힘을 알리고 저자의 군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리더십 현장에서 고민해 온 반성과 성찰을 통해 현시대 리더십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인본주의 리더십과 리더십의 본질로 회귀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