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관계 수업 (혼자가 되는 용기 + 타인과 연결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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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이토 다카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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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생 삶의 중심을 잡아줄 인간관계의 기본 원리 때로는 혼자 때로는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청소년기는 본격적인 사회성을 키우기 시작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청소년기에 인간관계에 대한 성숙한 태도와 방법을 익히면, 인생의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고, 또래 집단의 동조 압력(peer pressure)을 견디는 내면의 힘을 키워 학교폭력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메이지대 문학부 교수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학자로 활약하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는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 책은 저자가 주변 사람들과 불화하며 고통 속에서 보낸 20대를 돌아보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신처럼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힘’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는 힘’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잘 지내는 힘’, 이 세 가지 힘을 어떤 상황에서도 주체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조율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는 ‘행복의 삼각형’이라고 명명하고, 세 가지 힘을 어떻게 키우고 균형을 잡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 특유의 인문적 소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조예가 다양한 인용과 사례들에서 빛난다. 비대면 접촉이 관계를 유지하는 주요한 수단이 된 현실을 반영해 ‘(비대면 대화에서)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일곱 가지 방법’을 부록에 수록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담당한 아름다운재단 김성식 팀장,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 시설 해맑음센터를 운영하는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30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백승주 교사가 이 책을 먼저 읽고 강력추천했다.
  • 10대를 위한 관계수업 독후감
    10대를 위한 관계수업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한국에서도 다작을 많이 한 사람으로 유명한 사이토 다카시 교수이다. 저자는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을 계기로 사람들과 친해지라고 조언했다. 당연하면서도 좋은 팁이다. 오히려 취미가 맞지 않는 친구보다는 서로의 취미에 대해 거리낌없이 얘기할 수 있는 편이 좋다. 공동으로 좋아하는 것을 가운데 두고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다만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다. 남의 물건을 함부로 여기거나 기대면 안 된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 대화하고 친해지는 것의 좋은 점은 나 자신을 솔직히 밝힐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회사 생활을 하면 관심도 없는 것을 계속 물어보고 관심 있는 척 해야 해서 곤혹스러운 적이 많다. 하지만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을 통해 친해진다면 그런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나 자신을 그대로 드러낼 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속한 무리의 사람들과 모두 친해지기 어렵다고 했다.
    독후감/창작| 2023.11.02| 1 페이지| 1,000원| 조회(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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