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는 ‘맨스키친’이라는 요리교실을 10년째 운영 중인 일본의 요리연구가 후쿠모토 요코. 저자는 강력한 목소리로 '남자여 앞치마를 두르라'고 외친다. 남자의 요리가 인생을 바꾸고, 업무 기술을 향상시켜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마음가짐,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갈고닦기 위한 팁이 듬뿍 담긴 29개의 실전 레시피도 소개해두었다.
요즘 TV를 보면 맛집탐방 등 요리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장악하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쉐프 열풍이 불어서 게스트에는 온통 쉐프인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유명한 출연자들이 남성이어서 요리하는 남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늘고 있는 것 같다.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는 일본에서 ‘맨스키친’이라는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가 쓴 책이다. ‘맨스키친’은 말그대로 남성을 대상으로 요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3천명의 남성을 가르쳤다고 한다. 저자는 굳이 여자가 아닌 남자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맞벌이로 남녀간의 가사분담 비중이 동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남자도 요리를 할줄 알아야 행복해질수 있고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남자의 요리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후 마지막장에서 드디어 실천편이 등장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