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3년, 부의 재분배가 일어난다!”
침체의 공포에 숨겨진 투자의 본질과 신호
초강력 악재들을 뚫고 살아남을 2023 유망 섹터&종목 수록
2020~2021년 주식시장에 처음 유입되었던 초보투자자들에게 시장은 아낌없는 수익률로 이들의 첫 투자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것이 ‘초심자의 행운’임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글로벌 분쟁, 인플레이션 그리고 이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까지 다양한 이슈로 인해 2022년 주식시장은 초토화되었다. 코스피 3000선을 뚫었던 주식시장은 2100선까지 주저앉았고, ‘십만 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 원까지 붕괴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손절하며 영원히 시장을 떠났고, 일부는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로 남아 시장을 모른 척 외면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위기를 몸소 체험했을 때 이를 투자와 연결하기란 쉽지 않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지금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과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혜안이다. 이 책에 참여한 5인의 투자 멘토의 목표는 하나다. 투자에 대한 명확한 하나의 답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침체의 공포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시장을 바라보는 현명한 시각을 갖춰 투자에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세 번째 미스터 마켓 시리즈를 위해 최고의 주식투자 멘토들이 모였다. 5명의 필진은 각기 다른 포인트와 다른 메시지로 2022 주식시장을 복기하고 2023 주식시장을 예측했으며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 마인드와 기준점을 전달한다. 이 책 한 권만으로 투자를 제대로 공부하고 2023년 시장에 대응하기 충분할 것이다. 변화의 모멘텀, 투자 아이디어까지 총망라하고 있어 독자들이 더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3년 연속 올해의 펀드매니저 수상에 빛나는 이한영 본부장, 복잡계 관점으로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오종태 이사, 날카로운 시장 분석으로 리세션을 예측한 강영현 이사, 베일에 싸인 레전드 가치투자자이자 경제경영 작가로 활동 중인 정채진 개인투자자,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전문가 염승환 이사와 함께 2023년 주식시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탐험해보자.
투자는 무엇일까? 어학사전에 찾아본다면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사전적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는 미래의 이익을 얻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미스터 마켓이라는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투자전문가들의 이야기는 투자를 하는 우리에게 선택의 문제는 항상 따라오겠지만, “지나고 나서 보니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최선이었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투자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투자를 위해 독자(모든투자자)에게 자신만의 기준과 전략을 갖길 바라는 전문투자자들의 메시지였다.
십만 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원까지 붕괴 되고, 코스피 3000선을 뚫었던 주식시장은 2100선까지 주저 앉아 2022년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다.
2022년 일부는 손절하며 영원히 시장을 떠났고, 일부는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로 남아 시장을 모른 척 외면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대표 주식 전문가 5인이 주식투자 멘토로 모여 2022주식시장을 복기하고 2023 주식 시장을 예측하여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 마인드와 기준점을 전달한다.
흔들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이한영(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1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되돌아보면 이슈는 항상 있고, 우리는 그 이슈가 아닌 시장 전체를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