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 슈피겔 베스트셀러 ★ 17만 부 판매 돌파
92세 의학박사가 전하는 노화 지연의 비밀!
2019년 WHO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83.3세)과 건강 수명(73.1세) 사이에는 약 10년의 차이가 있다. 절대 짧지 않은 이 수치는, 신체나 정신의 질병으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이 어려워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기간을 의미한다. 오래 사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일까? 시대가 변했다. 장수는 이미 도래한 현실이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이 10년의 기간을 줄이는 것, 다시 말해 노화의 시작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깜빡하는 뇌와 약해진 다리, 무기력한 마음으로 수십 년을 버틸 것인가, 아니면 노화의 기간을 단축해 노년을 진정한 자유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 매일의 실천으로 건강한 노년을 가능하게 만드는 비밀을 담은 책이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이다.
저자 마리아네 코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학박사이자 92세란 나이에도 여전히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노화를 질병이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학 지식과 자신의 삶에서 집약한 노화 지연의 비밀은 절대 복잡하지 않다.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에 답이 있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건강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의 필력이 더해진 이 책은 독일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17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시니어는 물론 건강한 노년기를 앞서 준비하고자 하는 중년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은 92세 의학박사인 마리아네 코흐가 노화와 젊음 유지에 관한 경험과 깨달음을 담은 책입니다.
책은 2019년 WHO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과 건강 수명 사이의 차이에 주목하며, 오래 살기보다는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전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노화 지연의 비밀을 간단하게 소개하며,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계속해서 배우는 것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92세에도 활기차게 생활하는데, 그의 저자 경험과 의학 지식이 결합되어 책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책은 건강한 노년을 향한 가이드로서 중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며, 노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노화 지연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학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노화와 노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자들이 건강하고 활발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기대 수명이 괄목할 정도로 늘어났으며, 마침내 생애주기를 바꾸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환갑잔치라는 말이 사라졌다. 60살이라는 나이가 인생 2막의 새 출발을 시작하는 나이로 치부되고 있다.
주변에는 60세가 넘은 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는 노인이라는 노쇠한 이미지는 70~80대에서 90대 이상의 연령대로 옮겨가고 있다고 해서 틀린 말은 아니다. 이 연령대의 노인들 역시 활력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례는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 시스템은 여전히 은퇴시기를 60세 정도에 고정하고 있다. 몸은 젊은데 마음은 묶여 있는 셈이다. 이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별로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노인들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 입장에서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마리아네 코흐의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한다’는 책은 노인들을 위한 책이다. 어쩌면 그 노인들의 자녀들을 위한 책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현재 92세이며, 여전히 의학 전문기자로서 그리고 라디오에서 ‘건강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자신들이 걸어왔던 흔적을 바탕 삼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의학적 관점에 버무려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제안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저자의 이야기는 시종 진지하면서도 힘이 있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대중들을 위한 책이라 다른 책보다 학술적인 분위기도 전혀 없다. 마치 옛날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하다. ’내가 살아보니 말이야‘ 하면서 말이다.
저자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노인들은 더 이상 예전의 늙은이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러니 위축되지 말고 긍정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노화를 늦추라고 한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노년의 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